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환절기 감기를 이겨내는 면역력 강화를 위해 하면 좋은것들

by som31 2023. 10. 28.
반응형

찬 바람이 불면 감기 조심하란 인사말을 많이 나누게 된다. 요즘 주위에 감기 걸린 사람들이 많다 보니 감기는 왜 걸리는 것이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러다 이렇게 글로 정리를 해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위키백과에 감기가 걸리는 이유에 대해 물어봤다. 날씨가 추워지니 감기에 걸리기 쉽다고 하는데 감기는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단순 기온변화에 의해 생기지 않는다. 이러한 오해가 생겨난 이유는 환절기 때 급격한 기온의 차이로 인간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코 점막이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감기 발생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을과 겨울뿐만 아니라, 봄이나 여름과 같이 온난한 계절에도 감기에 걸리는 사람은 많다. 감기는 단순히 기온차이로 인해 생기는 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는 추워지면 더 많은 환자들을 접하게 된다. 감기에 걸리면 목도 아프고 기침, 두통, 발열등 몸이 아프기도 하고 힘들다. 보통 5일에서 7일 정도 지속되다 보니 일상생활이 힘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옮길 수도 있어서 주변 사람들을 신경 쓰게 된다. 환절기 감기를 이겨내려면 바이러스가 내 몸에 들어왔을 때 나의 건강한 세포들이 싸워서 이겨낼 수 있도록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된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면역력 강화를 위해 하면 좋은 것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면역력 강화 방법

균형잡힌 식사와 영양소 풍부한 신선한 식품을 골고루 먹는다. 면역력을 향상하려면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생활은 필수다. 내가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서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아무거나 먹으면서 건강하길 바란다는 것은 욕심이다. 젊은 나이에는 그렇게 해도 건강하게 보일 수 있어도 40대 이상 되면 내 몸이 안다. 귀찮다고 외식하거나 배달에만 의존하지 말고 되도록이면 유기농 채소와 과일로 먹는 것이 좋고,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고 계절마다 나오는 음식들이 다르다. 가을에는 새우, 전어가 맛있다. 다른 계절에도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겠지만 그때에 나오는 음식을 먹는 게 제일 맛있다. 오렌지, 자몽, 브로콜리, 시금치와 같은 채소, 과일에는 비타민C와 아연이 풍부하다. 비타민C와 비타민D와 같은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영양소가 든 음식을 식단에 포함해서 먹으면 우리의 면역력이 강화될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꾸준한 운동을 함으로써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면역 세포가 활성화되도록 도와준다. 가볍게 할 수 있는 걷기에서부터 스트레칭, 수영, 요가, 등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서 꾸준히 해보자. 요즘 같이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고 단풍이 빨갛게 물드는 계절에는 가까운 공원에만 가도 걷기에 좋다. 충분한 수면은 우리에게 필수다. 바쁜 생활 속에서 시간을 쪼개 사는 사람들은 성공을 하려면, 공부를 잘하려면, 잠을 쪼개서 해야 한다고 하루에 4시간만 자면서 해야한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난다. 수면 중에는 근육의 긴장이 풀려 휴식을 취하며, 신체의 에너지를 보충하고 조직을 수리한다. 수면 중에 면역 체계가 활성화되어 감염과 신체 손상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한다. 수면 중에 성장 호르몬, 대사 조절 호르몬, 스트레스 관리 호르몬 등이 분비되며, 신체의 다양한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수면 중에 뇌와 신체는 대사 쓰레기 및 독소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체내의 노폐물이 제거되고, 뇌세포는 해독 과정을 거치게 된다. 수면 중에 심장 박동수와 호흠이 조절되며, 휴식 단계에서는 심장 박동수가 감소하고 호흡이 더 규칙적으로 이루어진다.  적절한 수면은 신체와 정신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하며, 수면 부족은 여러 건강 문제와 신경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도움이 되는 비타민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타민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다양한 비타민은 면역 체계를 지원하고 감기와 다른 감염병에 대한 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비타민 C: 비타민 C는 아마도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가장 잘 알려진 비타민 중 하나일 텐데, 이 비타민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세포 손상을 줄이고 면역 체계를 지원한다.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된 과일인 오렌지, 자몽, 레몬과 채소인 브로콜리, 컬리플라워, 양파를 섭취하여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다. 생으로 먹기 힘들면 샐러드나 다른 요리에 포함해서 자주 먹어주면 좋다. 비타민 D: 비타민 D는 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면역 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비타민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요즘 많이 부족한 비타민중에 하나라고 한다. 주로 자외선에 노출되어 피부가 비타민 D를 생산하니 산책하면서 운동도 하고 햇빛도 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일부 음식 (우유, 연어, 참치) 또는 비타민 D 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E: 비타민 E는 항산화 기능을 가지며 세포 손상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견과류, 씨앗, 식물성 오일 (예: 올리브 오일)은 비타민 E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간단한 아침식사로 계란 프라이를 할 때 올리브오일로 하면 좋겠다.  비타민 A: 비타민 A는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당근, 시금치, 단백질 음식, 두유와 같은 식품에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B6: 비타민 B6는 면역 체계의 일부 역할을 하며 면역 세포의 활성화와 복제를 조절한다. 닭고기, 연어, 바나나, 감자와 같은 식품에 비타민 B6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은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유용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다양한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 보충제를 복용하려면 내 몸을 먼저 체크해 보고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지 살펴본 후에 복용하기를 추천한다.

면역력 강화로 감기 예방하기

우리 몸의 약 37조 개의 세포들이 각각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면역력을 강화하면 감기에 걸릴 확률은 아주 많이 줄어든다. 면역 체계는 우리의 건강과 더불어 감기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저항력을 제공한다. 감기가  걸릴 징조가 보이면 일단 하던 일을 멈추고 충분한 휴식을 갖도록 해보자. 그리고 그동안 내가 무리한 건 없었는지 먹는 건 어땠는지 점검해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자. 충분히 쉬는 것만으로도 하루 이틀이면 좋아질 것을 무리해서 오래가는 경우도 있다. 또 다른 바이러스가 와도 나의 면역력이 무너지지 않게 신경 쓰면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려 노력한다면 감기가 오더라도 심하지 않게 지나갈 수 있다. 비타민C 잘 챙겨먹고,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를 하면서 건강한 가을을 즐겨보자. 때론 주변을 둘러보며 계절이 변하는것도 느끼고 책도 읽고 정서적인 부분도 신경쓰면서 지내다 보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